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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 ON] 이 대통령, 시정연설 후 권성동과 악수하다 '어깨 툭' 무슨 일? / YTN

2025-06-26 1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하린 앵커
■ 출연 :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,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ON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 온 시작합니다.
오늘은 조기연, 윤기찬 여야 법률위 부위원장과 함께 집중 분석해 보겠습니다.두 분 어서 오세요.
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전취임 이후 첫 추가경정예산안 시정 연설을 했습니다.

그 장면 먼저 보고 오시죠.


이재명 대통령, 경제는 타이밍이라면서 신속한 추경안 심의와 본회의 통과를 당부했는데 이 구체적인 내용은 잠시 후에 살펴보고요. 전체적인 분위기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 대통령이 야당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나갔는데 이 모습이 조금 인상적이었어요.

[조기연]
그렇죠. 아무래도 첫 시정연설이었기 때문에 좀 훈훈한 분위기가 있었죠. 윤석열 대통령도 마찬가지였습니다. 그때 5월 9일에 취임을 하고 엿새 만에 당시 코로나 손실보상 관련된 추경에 관련한 시정연설이 있었고요. 그때도 여당 의원들이나 야당 의원들이 다 일어서서 박수로 환영하고 그런 분위기였습니다. 당시 윤석열 대통령도 야당의 협조를 강조했고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고 또 의회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대화하겠다고 했지만 사실 그것으로 끝이었습니다. 그 이후에 사실 윤석열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야당에 또 국회에 협조 요청하기보다는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그 탓을 조금 전에 자료화면에서 보는 것과 같이 야당이 자신을 홀대했다, 이렇게 인식을 했던 거죠. 아마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과 같이 야당에 적극적으로 손을 내미는 모습을 이후에도 쭉 지속할 것으로 봅니다. 이미 두 차례 직접 야당 대표들을 만나서 협조를 당부한 바도 있고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만나서 정치 현안과 관련된 협의를 하고 또 필요할 때 요청을 하겠다고 했으니까요. 오늘의 이 분위기가 협치가 다시 살아나는 첫 계기가 될 것으로 그렇게 봅니다.


협치의 물꼬가 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윤 전 대통령이 지난 2월 탄핵심판에서 몇 년 전 자신이 시정연설을 할 때 민주당 의원들이 박수를 안 쳐줬다. 피켓시위만 했다. 이런 서운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었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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